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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트윈 투 러버스|세 사람의 가정은 누가 협의하나

빅머니포유 2026. 10. 11. 12:30

《비트윈 투 러버스》의 우타가 제안하는 세 사람의 가정은 선언보다 생활의 합의에서 시험받을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소개에서 그림책 작가 우타는 남편 모리오와 편집자이자 연인 준나 사이를 오간다. 두 연인이 동시에 아이를 원하자 함께 가정을 꾸리자고 말한다. 이 글은 공식 노트를 읽은 관람 전 질문이다.

세 사람이 같은 제안을 들었는가

우타가 관계의 형식을 제시할 수는 있어도 나머지 두 사람의 선택을 대신할 수는 없다. 아이를 원하는 이유, 돌봄을 맡는 시간, 거주 공간, 주변 사람에게 관계를 설명하는 방식은 각각 다를 수 있다. 소개문은 우타의 해법이 이기적인 출발을 가진다고 적는다. 그렇다면 영화에서 볼 것은 비전통적 가족이 가능한지에 대한 추상적인 찬반보다, 세 사람이 누가 양보했는지 기억하고 다시 협의하는 구체적인 순간이다.

편집자와 작가의 관계

준나는 우타의 연인이면서 편집자다. 사랑의 갈등뿐 아니라 일의 권한도 두 사람 사이에 있다. 작품을 함께 만드는 관계가 사적인 결정을 어렵게 할 수 있고, 반대로 창작의 언어가 감정을 숨기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영화가 이 직업적 관계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싶다. 모리오가 그 관계를 외부에서 보기만 하는 인물로 남지 않는지도 관람의 기준이다.

히로세 나나코 감독의 2026년 일본 영화이며 러닝타임은 128분이다. 자료 확인: 2026년 10월 9일. 부산국제영화제 《비트윈 투 러버스》 공식 프로그램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