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다큐
글 1개
부산국제영화제는 감독의 가족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로 이 작품을 소개한다. 어머니 꾹, 신경다양성을 지닌 누나 마이, 퀴어인 아들 꽝 사이의 대화가 임신을 계기로 다시 움직이고, 일기와 사진, 통화 기록이 여러 해의 시간을 잇는다. 이 글은 영화제의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상영 전 분석이며 관람 후기가 아니다.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촬영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가까운 관계는 카메라를 들이기 쉽게 만들지만 거절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 특히 누군가의 침묵을 감독이 대신 설명할 때는 그 사람의 뜻과 편집의 권한을 분리해 생각해야 한다. 다큐멘터리가 말을 얻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존중하는지 보려 한다.기록이 많아도 한 사람의 목소리는 다를 수 있다사진, 일기, 통화는 같은 가족의 역사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남긴다..
영화
2026. 9. 2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