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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디세이 710만·스파이더맨 812만|천만은 누가 먼저 갈까

빅머니포유 2026. 8. 24. 17:00

목차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누적 관객 812만 명, <오디세이>는 710만 명입니다. 누적만 보면 스파이더맨이 101만 명 앞섭니다. 그런데 8월 23일 하루 관객은 오디세이 50만 명, 스파이더맨 14만 명이었습니다. 현재 선두와 현재 속도 선두가 서로 다른 셈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천만 관객까지 남은 거리는 스파이더맨이 짧지만 최근 동력은 오디세이가 훨씬 강합니다. 8월 23일의 격차가 평일에도 상당 부분 유지된다면 오디세이가 누적 순위를 뒤집고 천만에 먼저 도달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다만 아래 계산은 일요일 수치를 이용한 비교이지 개봉일 예언이 아닙니다.

    오디세이 710만·스파이더맨 812만|천만은 누가 먼저 갈까 대표 이미지

    8월 23일 KOBIS 확정치로 본 두 영화의 천만 레이스

    8월 23일 박스오피스: 누적은 스파이더맨, 하루 성적은 오디세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2026년 8월 23일 일별 박스오피스 확정치를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오디세이는 1위, 스파이더맨은 2위였습니다.

    항목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일 8월 5일 7월 29일
    8월 23일 관객 502,212명 149,240명
    누적 관객 7,109,367명 8,127,615명
    당일 스크린 2,169개 1,042개
    당일 상영 횟수 6,980회 2,857회
    누적 매출 784억 3,608만 원 847억 2,491만 원

    스파이더맨의 누적 우위는 1,018,248명입니다. 반면 일요일 하루 관객은 오디세이가 352,972명 더 많았습니다. 누적 격차의 약 3분의 1을 하루에 줄인 숫자입니다.

    상영 횟수가 많아서 1위였을까? 회당 관객도 오디세이가 앞섰다

    오디세이가 스파이더맨보다 두 배 넘는 상영 기회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루 관객만 보면 극장의 편성 효과와 관객 수요를 분리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관객 수를 상영 횟수로 나눠 봤습니다.

    오디세이 502,212명 ÷ 6,980회 = 회당 약 72.0명
    스파이더맨 149,240명 ÷ 2,857회 = 회당 약 52.2명

    오디세이는 상영 기회만 많은 것이 아니라 한 회차에 들어온 관객도 약 38% 많았습니다. 극장이 흥행작에 스크린을 더 주는 과정과 관객이 그 회차를 채우는 과정이 함께 작동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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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 편성과 좌석 수요를 함께 보기 위한 회당 관객 비교

    천만까지 남은 관객: 오디세이 289만, 스파이더맨 187만

    계산 항목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천만까지 남은 관객 2,890,633명 1,872,385명
    8월 23일 하루 속도 502,212명 149,240명
    일요일 속도가 유지된다는 가상값 약 5.8일 약 12.5일

    마지막 줄은 ‘예상 도달일’이 아닙니다. 평일 관객은 주말보다 크게 감소하고, 신작이 개봉하면 스크린도 달라집니다. 같은 자로 두 영화의 현재 추진력만 재기 위한 환산값입니다. 거리만 보면 스파이더맨이 유리하지만 속도를 반영하면 오디세이 쪽으로 무게가 옮겨갑니다.

    오디세이는 언제 스파이더맨을 추월할까

    8월 23일의 하루 격차 352,972명이 그대로 반복된다고 가정하면 누적 101만 명 차이는 약 2.9일이면 사라집니다. 실제 평일에는 양쪽 모두 관객이 줄어들기 때문에 ‘8월 26일 추월’처럼 날짜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날짜보다 격차를 줄이는 방향이 이미 분명하다는 점입니다.

    • 오디세이가 평일에도 스파이더맨보다 하루 20만 명 더 모으면 약 5일
    • 하루 차이가 10만 명으로 줄면 약 10일
    • 신작 개봉으로 오디세이의 대형관과 상영 횟수가 크게 줄면 추월 시점은 늦어짐

    따라서 이번 주 평일의 관객 낙폭과 다음 주말 스크린 유지율이 첫 번째 고비입니다. 일요일 숫자 하나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얼마나 덜 빠지는지’가 중요합니다.

    스파이더맨이 여전히 가진 두 가지 우위

    1. 이미 확보한 812만 명

    흥행 레이스에서 지나간 관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천만까지 187만 명만 남았습니다. 오디세이가 현재 더 빠르더라도 누적 격차를 먼저 닫아야 합니다.

    2. 시리즈 팬층과 장기 상영 가능성

    가족 관객과 팬 관람이 남아 있다면 상영 횟수가 줄어도 낮은 수준의 관객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천만 도달 여부는 폭발적인 하루보다 마지막 100만 명을 얼마나 길게 모으느냐에서 결정되기도 합니다.

    오디세이가 더 유리해 보이는 세 가지 이유

    1. 개봉 3주차에도 일요일 50만 명

    개봉 초기 효과가 약해질 시점에도 하루 50만 명을 모았습니다. 단순 잔존 수요라기보다 뒤늦게 관람하려는 관객과 입소문 수요가 동시에 붙어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2. 회당 관객이 더 많다

    상영 횟수가 많다는 반론을 고려해도 회당 관객 72명으로 스파이더맨의 52명을 앞섰습니다. 편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차이입니다.

    3. 천만 자체가 새로운 뉴스가 되는 구간

    700만을 넘긴 뒤부터는 ‘천만 가능성’이 다시 관심을 부릅니다. 기록에 가까워질수록 아직 보지 않은 관객을 자극하는 흥행의 자기강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자동으로 이어지는 법칙이 아니라 관객 반응과 편성이 뒷받침돼야 하는 가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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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거리와 현재 속도를 분리하면 천만 레이스가 다르게 보인다

    제가 보는 현재 판정: 천만 선착은 오디세이 우세, 확정은 아니다

    제가 두 숫자를 함께 놓고 본 판정은 ‘스파이더맨이 앞서 있지만 오디세이가 추월하는 레이스’입니다. 스파이더맨은 천만까지 101만 명 가까이 덜 남았지만, 현재 하루 격차가 너무 큽니다. 오디세이가 평일 낙폭을 견디고 다음 주말에도 주요 상영관을 지키면 천만 선착 가능성은 오디세이가 더 높습니다.

    반대로 평일 관객이 급락하거나 대형 신작에 특별관과 상영 횟수를 내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음 확인 지표는 월~목 누적 관객, 상영 횟수 감소율, 다음 주 토요일 회당 관객 세 가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현재 누적 1위는 어느 영화인가요?

    8월 23일 종료 기준으로 두 영화 가운데 스파이더맨이 8,127,615명으로 앞섭니다. 오디세이는 7,109,367명입니다.

    Q. 오디세이가 바로 스파이더맨을 넘나요?

    일요일의 하루 격차만 반복하면 약 2.9일이지만 평일 감소를 반영하지 않은 단순 환산입니다. 실제 추월일은 평일 관객과 스크린 편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Q. 두 영화 모두 천만이 가능할까요?

    수학적으로는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남은 관객이 각각 289만 명과 187만 명이어서 장기 상영과 신작 경쟁이 중요합니다. 현재 수치만으로 두 작품의 천만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 자료

    관객·매출·스크린·상영 횟수는 8월 23일 종료 후 확정된 KOBIS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회당 관객과 남은 관객은 해당 수치를 나눈 단순 계산이며, 흥행 전망은 필자의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