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유죄인간
글 2개
《나의 유죄인간》의 공개 사진과 캐스팅 소개에는 윤이준 곁의 ‘비서’가 한 사람만 있지 않다. tvN은 살인 용의자와 형사에서 상무와 수행비서로 관계가 바뀌는 상황을 현장 사진의 문구로 소개한다. 별도로 배우 정한설의 출연 발표에는 윤이준을 오래 보좌하는 정다운 비서가 나온다. 이 글은 방송 전 공개된 두 역할의 차이를 짚는 프리뷰다. 실제 방송 장면을 본 후기가 아니다.정다운과 강재희가 아는 정보는 처음부터 다르다정다운은 윤이준의 취향과 생활 패턴, 사생활을 알고 곁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소개됐다. 강재희는 특수부대 출신 형사로, 수행비서라는 자리에서 다른 목적을 갖는 인물이다. 둘 다 윤이준과 가까이 있을 수 있지만, 가까움의 이유가 같다거나 서로 같은 정보를 공유한다고 볼 근거는 없다. 일상적으로 쌓..
tvN 신작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가 된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예고한다. tvN 공식 페이지에는 10월 1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과 임시완·설인아·김정현·연우의 대본리딩 영상이 공개됐다. 아직 방영 전이므로 이 글은 공개된 기본 설정이 로맨스와 수사를 어떻게 충돌시키는지 분석한다.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많이 의심해야 한다수행비서는 일정, 이동, 사적인 습관까지 가까이서 본다. 잠입한 형사에게는 좋은 수사 위치지만, 로맨스가 시작되면 관찰과 신뢰가 같은 행동 안에서 충돌한다. 상대를 보호하려는 선택이 증거를 놓치는 일이 될 수 있고, 단서를 찾으려는 질문은 친밀함을 이용하는 배신이 될 수 있다.이 구조의 재미는 정체를 언제 들키느냐에..